균 혼입된 소독약 ‘헥시올액’ 회수·폐기 명령_포커 연맹에 가까운 호텔_krvip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업체 '휴니즈'의 소독제인 '헥시올액 0.5%'에서 균이 섞인 것으로 확인돼 회수와 폐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균이 혼입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12월20일 잠정 판매중단 조치를 내리고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버크홀데리아 세파시아균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 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균은 특별한 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아니지만, 낭포성 섬유증과 같이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감염될 경우에는 호흡과 소화 작용에 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헥시올액 0.5%는 손과 피부, 의료용구 등의 소독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