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발언은 반론차원의 정당방위” _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포커 셔츠_krvip

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평가포럼 강연은 야당의 근거없는 '국정실패론'에 반론을 제기한 '정당방위'라면서 야당의 선거법 위반 공세를 트집잡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비서실 정무팀은 오늘 청와대 브리핑에 게재한 글에서 대통령의 발언은 국정 최고책임자이자 정치인으로서 야당의 정책과 정치공세에 대한 의견 개진과 반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정치, 정책, 선거에 대해 일반적 의견을 개진하거나 의사를 표시할 수 있고, 특히 대통령이 직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거법 위반 주장은 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통령은 할 말과 할 일을 가려서 하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 전 시장이 마치 나라의 어른이나 되는 것처럼 대통령에게 훈계조로 말을 했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청와대는 현직 대통령과 대선 후보 희망자 사이에 국정운영과 정책을 놓고 토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이 전 시장 등은 정책토론을 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