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극우정당 명예대표 스위스 비밀계좌에 26억원 은닉”_베토 가구 신용카드_krvip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의 장 마리 르펜 명예 대표가 스위스 비밀계좌에 거액을 숨겨두고 있다고 프랑스 매체 '메디아파르'가 보도했습니다. '메디아파르'는 르펜이 집사인 제랄 제랭을 법적 책임자로 HSBC와 CBH 은행 스위스 비밀 계좌에 거액을 신탁해놨다고 고발했습니다. 또 이 계좌에 220만 유로, 우리 돈 약 26억원이 예치돼 있고 이 가운데 170만 유로가 금괴와 금화 형태로 보관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르펜과 은행들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전선은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러시아를 지지한 조건으로 러시아 은행에서 9백만 유로를 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