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기존 합의 유효…여유 갖고 차분히 준비” _포커 노 리미트 홀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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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차 남북정상회담 10월 연기와 관련해 남북 모두 정상회담 개최 원칙과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실무준비접촉 결과도 그대로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수해 피해가 생각보다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평양시내도 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정상회담 연기에 대한 다른 의도는 전혀 없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오는 21일 예정됐던 선발대 파견은 일단 연기한 뒤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조정할 예정이며, 이번 주 중 예정돼 있는 대통령의 재계 인사와 정상회담 자문위원단 면담 일정은 연기할 지 여부를 오늘 중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회담 연기로 당초 촉박한 일정에 다소 여유가 생겼다고 보고, 회담 의제 조율을 포함한 정상회담 준비를 보다 차분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