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진지한 남북 협의 절실” _베타 네트워크_krvip

개성공단 입주기업 “진지한 남북 협의 절실” _없이 돈을 벌다_krvip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30여 명은 오늘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개성공단 위기 타개를 위해 남북 양측이 진지하게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은 성명서에서 남북 양측이 개성공단의 발전을 위해 진지한 자세로 협의에 임해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북한이 현대아산 직원 유씨를 장기간 억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남측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을 보장하지 않으면 개성공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심각한 장애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