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 보험약가 월 214만원 최종 고시 _포르투갈어로 된 무료 온라인 빙고_krvip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국내 보험약가가 한 캡슐에 만 7천 862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글리벡의 보험약가를 한 캡슐에 2만 5천원으로 정하면 전체 약가의 30%인 환자본인부담금을 환급해주겠다는 노바티스측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다음 달 초 글리벡 보험약가를 만 7천 862원으로 고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노바티스측의 제안이 현재 보험급여체계를 왜곡시킬 뿐 아니라 재정에도 부담이 커 이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환자들이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글리벡을 구입할 경우 월복용분 214만원의 30%인 64만 2천원을 그리고 병원 입원 환자는 20%인 42만 8천원을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약값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지부는 또 가속기와 급성기의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는 글리벡 보험급여를전액 인정하되, 만성기 환자에 대해서는 6개월 이상 인터페론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만 보험급여를 인정키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