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이틀째 한미FTA비준 등 논란 예고 _메모리 슬롯 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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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가 감사를 벌입니다.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외교통상부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는 가운데 이명박 정부의 북핵 문제 접근과 4강 외교 성과, 그리고 한미FTA 비준 문제 등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는 정무위원회는 국민권익위의 '투명사회협약 분담금' 중단 등 현 정부의 반부패 정책의 문제점을 둘러싸고 여야간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어제 정무위원회에서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일부 파행이 빚어지는 등 여야 입장차가 여전히 팽팽해 난항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