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산간 많은눈, 미시령 전면통제 _인쇄할 음운론 빙고_krvip

강원산간 많은눈, 미시령 전면통제 _적게 벌고 삶의 질이 좋아진다_krvip

⊙앵커: 밤사이 강원산간과 동해안 지역에는 많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제 눈은 그쳤지만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심재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밤사이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시간 현재 일부 산간도로에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적설량은 한계령이 32cm로 가장 많고 미시령 22, 대관령 14cm 등입니다. 이번 눈으로 고성에서 인제 사이 미시령 등 일부 산간도로는 어제 저녁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진부령과 한계령 등도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은 평소보다 통행시간이 많이 걸릴 뿐 비교적 소통이 잘 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는 산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눈이 그쳤고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도 오늘 새벽 5시 모두 해제됐습니다.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7시쯤에는 평창군 진부면 영동고속도로 싸리재 구간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30대가 연속 충돌했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인제 31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부딪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KBS뉴스 심재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