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원회, 수해대책 추궁_소울워커 룰렛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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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대책 추궁


⊙ 황수경 앵커 :

오늘 모처럼 국회 상임위원회 대부분이 정상적인 활동을 벌였습니다. 특히 농림 해양 수산 위원회에서 이번 수해의 원인과 대책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가 있었습니다.

보도에 강선규 기자입니다.


⊙ 강선규 기자 :

수해대책을 놓고 모처럼 여야가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회의 벽두부터 현실성 없는 피해 복구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 윤철상 의원 (국민회의) :

직접 보상이 아닌 간접보상 이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완구 의원 (자민련) :

일일 1인 약 2천원꼴 되죠, 이거 가지고 이게 구호가 되겠습니까? 지금


⊙ 윤한도 의원 (한나라당) :

2헥타 미만에 대해서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 사람은 그러면 안중에도 없는 겁니까?


⊙ 김영진 위원장 (농림해양 수산위) :

우리가 조속히 농업재해대책법을 개정하는 작업을 해야 되겠습니다.


⊙ 김성훈 장관 (농림부) :

농업 재해대책법도 현실화 할려고 좀전에 보고가 있었습니다.


⊙ 강선규 기자 :

피해지원 사각지대에 대한 추궁도 있었습니다.


⊙ 이길재 의원 (국민회의) :

기타 동산... 피해에 포함을 시키지 않고 있다.


⊙ 김기춘 의원 (한나라당) :

엄청난 쓰레기들이 와서 있고 어로작업을 하는데도 지장을 주고 있어서.


⊙ 강선규 기자 :

정부 관여로 의연금 지원이 늦어지고 융자금도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도 뒤따랐습니다.


⊙ 이상배 의원 (한나라당) :

수재의연금이 그야말로 의연금이지 그걸 왜 정부가 예산같이 관리를 합니까?


⊙ 이해구 의원 (한나라당) :

일종 정책자금 문제도 수해 대책 지원 차원에서는 사실상 재검토되어야 한다.


⊙ 강선규 기자 :

또 수해까지 겹친 농어촌 부채에 대한 경감 방안을 빠른 시일 안에 구체화시키자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KBS 뉴스, 강선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