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자 일주일 사이 5,000여 명 추가 _포키 색칠놀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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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감염자가 일주일 동안 5천 2백여 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감염자 수가 만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5천 2백여 명으로 점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5월 첫 감염자나 나온 것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만 5천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평균 감염자 수도 지난달에는 175명씩이었다가 이달 초엔 하루 평균 288명, 지난주엔 하루 평균 745명으로 감염자가 늘었습니다. 감염자 대부분은 완치됐고 9명이 숨졌으며 16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신종 인플루엔자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증가 속도는 완만하며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보이거나 변이를 보인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