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엿새째…여야 공방 치열_포키 퍼즐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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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국방위와 정무위 등 13개 상임위별로 국정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방위원회는 북한 병사의 귀순 사건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의 최전방 초소를 찾아 사건 경위와 대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허술한 경계 태세를 추궁했습니다. 법사위의 군사법원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번 귀순 사건에 군형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고 허위 보고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교과위의 서울·인천·경기 교육청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현재 수감중인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합의했지만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에 대한 증인 채택 여부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문방위는 MBC 김재철 사장 등의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파행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정무위는 조달청을 상대로, 행안위는 소방방재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