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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소집해서, 북한의 우발적인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찬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찬욱 기자 :

장관이 취임한 뒤, 처음 소집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먼저 핵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군사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북한이 당장 군사적 도발을 기도하는 특별한 징후는 없지만, 재래식 군사력에 의한 도발위협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한. 미 두나라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시도하고 있지만, 북한 핵문제의 해결 전망은, 극히 불투명하다. 따라서, UN이 제재를 취할 경우, 우발적인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주요 지휘관들의 분석 이었습니다.이병태 국방장관은 이에 따라, 군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북한의 모험적인 도발을, 사전에 억제하고, 만일의 경우에는 즉각 격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전장감시와 조기경보 체제를 유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 미국방장관 회담에서 합의된, 올해 팀스피리트 훈련 실시와 관련해, 오는 11월에 실시가 가능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주요 지휘관들은 군의 화합과 단결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계속된 개혁으로 야기된, 군내부의 갈등과 진통을, 하루빨리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그 내용 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