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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는 미군의 항공모함 3척이 동해에 집결함에 따라, 12일까지 이틀 동안 미일 공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해상자위대에 따르면, 북한의 도발행위 억제를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핵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과 '시어도어 루스벨트', '니미츠' 등 3척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3척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미군의 항모 3척이 동해에 집결한데 이어, 자위대가 합류해 11일과 12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미일 함정이 각각 연계해 경계 감시 훈련 등을 실시했다.
해상자위대는 양국의 여러 함정이 일정한 대형으로 항해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양측의 일부 승무원이 상대방의 함정에 파견돼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훈련을 마친 함모 3척은 이후 한국군과 합류해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측이 항모 3척을 동원한 훈련을 한미일 공동으로 실시하자고 제안했으나, 한국 측이 거부했으며, 이에 따라 훈련이 한미, 한일 간 각각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미군 함모 3척은 오는 14일까지 서태평양 지역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해군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