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차량 정체 완화…“밤 8~9시쯤 해소될 듯”_내기를 인쇄하다_krvip

귀성 차량 정체 완화…“밤 8~9시쯤 해소될 듯”_데이비드 스탠리 포커북_krvip

<앵커 멘트>

연휴 첫날인 오늘 이른 시각부터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고향집에 도착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고속도로 요금소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은 정체가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이곳 요금소를 지나는 차량도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인데요.

상습 정체구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에서는 차량 속도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상황을 폐쇄회로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부근입니다.

정체의 여파가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 점차 제 속도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부근인데요,

하루종일 정체가 이어졌던 구간인데, 여전히 느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새벽부터 이어진 정체가 많이 나아진 모습입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 2시간 강릉까지 , 2시간 40분 광주까지 , 3시간 10분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정체는 저녁 8시에서 9시쯤에 대부분 풀리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도 새벽 5시쯤부터 하행선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김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