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강남 경원초교 신설 재검토 통보 _베토 카레로의 딸 줄리아나 무라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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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서울 강남교육청이 서초구 잠원동에 추진중인 경원초등학교 신설 계획과 관련해 학생 수 산정기준 등이 불합리하다며 전면 재검토를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강남교육청이 노후 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학생수 증가를 이유로 경원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학교신설의 판단근거인 학생수 산정기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강남교육청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현상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학생 증가수를 지나치게 많이 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교육청은 서초구 노후아파트 재건축으로 이 지역의 가구수가 천 가구 늘어나게 되자 42학급 규모의 가칭 경원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이 일대 주민 350여명은 지난 3월 감사원에 초등학교 과잉문제를 제기하며 감사청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