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꽃분이네’ 계속 영업 가능성 높아_베토 바로스 생물학_krvip

영화 '국제시장'으로 인기를 끌면서 권리금 폭등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한 '꽃분이네'가, 부산시의 중재로 계속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최근 꽃분이네 원 건물주를 만난 결과, 가게를 임대해 꽃분이네에 재임대한 1차 임대인과 꽃분이네를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건물주는, 1차 임대인이 권리금을 5천만 원씩이나 요구한 사실도 몰랐다며, 전대인과 계약이 끝나는 오는 6월에 꽃분이네와 직접 계약하는 안과, 합리적인 수준에서 권리금을 인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