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고속도로 지체 구간 늘어 _포르투갈어 오프라인 포커 게임_krvip

사실상 추석 연휴가 시작된 오늘 오후들어 귀성 차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의 경우 판교에서 목천까지 78킬로미터 구간, 수락 정류장에서 남이까지 27킬로미터 구간 옥천과 금강 휴게소 구간, 왜관과 금호 구간, 통도사와 양산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거나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부 고속도로는 하남에서 모가정류장까지 45킬로미터 구간과 음성 부근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대전은 평소보다 2시간 많은 4시간, 서울과 부산은 8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는 서대전에서 벌곡휴게소까지 10킬로미터 구간에서 영동 고속도로는 신갈에서 용인 휴게소 구간, 서해안 고속도로는 남동에서 서평택까지 61킬로미터 구간, 서해대교에서 서산까지 23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 차량 18만 대가 서울을 떠났으며 오늘 자정까지 12만 대가 더 귀성할 것으로 보여 고속도로의 정체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낮부터 추석 당일 정오까지 경부고속도로 잠원,서초 인터체인지와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등 15개 하행선 인터체인지에서 차량진입이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