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내일 추경안등 3개법안 처리강행 _베토 카레로 소유주의 사진_krvip

국민회의는 203회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내일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개편안 그리고 노사정위원회법등 3개 안건을 반드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회의는 오늘 오후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이들 법안에 대해 가능한 한 한나라당과의 대화를 통해 협조를 얻어낼 방침이지만 합의가 불가능 할 경우 표결처리를 해서라도 내일 반드시 이들 3개 안건을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국민회의는 이와관련해 내일 본회의에 앞서 오전에 한나라당 총무와 접촉을 갖고 쟁점 사항에 대해 최종 조율할 예정입니다. 손세일 총무는 정부조직 개편안 가운데 쟁점사항인 개방형 임용제와 관련해 한꺼번에 30%를 고집하지 않고 10-20%정도를 먼저 실시해 본 뒤 성공적이면 임용비율을 더 높이는 방안등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중앙인사위원회나 국정홍보처 신설문제등은 그 기능과 소속등을 조절하면 한나라당과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