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만 조금 끼는 가운데 소나기 _돈 벌어 번역기_krvip
⊙앵커: 이어서 오늘 밤과 주말 휴일의 날씨 한우경 기상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금 비가 걷힌 하늘에는 깨끗한 음이온이 가득한데요.
오늘 저녁에는 사람을 만나도 밀렸던 일을 해도 상쾌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겁니다.
주말에는 장마전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구름만 조금 끼는 가운데 소나기 확률만 30% 정도 있고, 대신 서울의 낮 기온이 32, 3도까지 올라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 보시겠습니다.
지금 장마전선이 남하 중이라서 비구름이 남해상에 걸쳐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밤과 주말까지도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만 비가 조금 더 오겠고 대체로 장마의 소강기를 보인 뒤 장마전선은 다음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다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지만 낮기온은 30도를 넘어서 무덥겠습니다.
물결은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KBS 5시 뉴스 금요일 순서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