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추문 검사’ 감찰위 전체회의 회부”_보너스 무료 포커 스타 샐러드 예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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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모 검사의 성추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이번 사건을 대검 감찰위원회 전체회의에 회부해 기소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 검사와 성관계를 맺은 여성 피의자의 사진 유출과 관련해선, 이르면 오늘 감찰 결과를 경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성추문 파문을 일으킨 전모 검사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번 사건을 대검 감찰위원회 전체회의에 회부한다는 방침입니다. 외부 인사가 포함된 감찰위가 그동안 감찰 사건을 엄정하게 다뤄온 경험과 경륜이 있고, 객관적으로 국민의 뜻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입니다. 감찰위는 기소 여부와 적용혐의의 적정성 등 사건 처리 전반에 대해 심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찰본부는 전 모 검사사건을 검찰 시민위원회에 회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아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감찰위는 지난 4일에도 소위원회를 열어 전 검사에 대해 해임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감찰본부는 한편, 전 검사와 성관계를 맺은 여성 피의자의 사진을 조회한 검사와 검찰 수사관 등에 대한 감찰을 매듭짓고, 이르면 오늘 감찰 결과를 경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박모 검사의 사건 알선 의혹에 대해선, 강력부 수사관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