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해맞이 인파 ‘북적’…도로 혼잡_카지노 음향 효과_krvip

강원도 동해안 해맞이 인파 ‘북적’…도로 혼잡_카지노 포경 섹스_krvip

<앵커 멘트>

강원도 동해안의 해맞이 명소에는 새해 첫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강릉 정동진 해변을 중계차로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이곳 정동진 해안가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새해 첫 해를 본다는 기대에 한겨울 추위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6년 새해가 이제 3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해맞이 방문객들은 흥겨운 해넘이 행사를 즐기며, 2015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는 50톤짜리 초대형 모래시계 옆에서 올해 마지막 추억을 담기도 합니다.

성급한 해맞이객들은 벌써 밤바다를 찾아 내일(2016년1월1일) 해 뜰 곳을 미리 찾아봅니다.

설레는 새해 맞이에 차가운 바닷바람과 추운 날씨도 아랑곳 않습니다.

지금도 강원 동해안으로 해맞이 인파가 계속 몰리고 있는데요.

이때문에 오늘(31일) 밤부터 내일(2016년1월1일) 오전까지 해맞이 명소 주변 도로는 몰려든 차량들로 큰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2016년1월1일) 아침 동해안을 비롯해 전국 어디에서나 구름 사이로 새해 첫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정 일출 시각은 독도가 7시 26분으로 가장 빠르고, 울산 간절곶과 부산 해운대 7시 31분, 포항 호미곶 7시 32분, 강릉 정동진 7시 38분 등입니다.

지금 동해안은 새해맞이 기대에 설레는 분위기입니다.

강릉 정동진에서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