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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외교적 돌파구 마련을 위해, 부통령과 국무·국방 장관 등 고위 관료들이 잇달아 유럽을 찾아 동맹들과 사태 해법 논의에 나섭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현지시각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해, 유럽 동맹들과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 및 러시아의 침공시 제재 방안을 논의합니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도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하며, 이어 19일로 예정된 주요7개국(G7) 외무장관 회의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특히 방문 기간 양자 회담을 잇달아 갖고, 대오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앞서 현지시각 16일 워싱턴에서 발트 3국 중 하나로 나토 회원국인 에스토니아 외무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현지시각 15일부터 나토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나토 지도자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어 미군을 비롯해 나토군이 증파된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를 방문해, 현재의 위협 상황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