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엠네스티 美 비난하는 ‘2006년 인권보고서’ 발표 _돈 벌기 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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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도하는 `테러와의 전쟁'이 국제사회의 인권유린을 증가시켰다는 내용의 국제 앰네스티의 '2006 연례인권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앰네스티의 이번 보고서는 관타나모 수용소뿐만 아니라, 아부 그라이브등 미군이 중동에서 운영중인 4개의 수용소에 만 4천여 명의 포로들이 수용돼 있으며, 이라크에서는 수천여 명이 재판이나 기소절차 없이 수감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석유와 가스를 얻기 위해 인권 후진국에 투자하고 있으며, 러시아도 체첸에 군대를 투입하는등 인권을 유린해왔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와함께 앰네스티는 지난해 사형제도를 폐지한 나라가 122개 나라로 늘었지만, 최소한 2100여명에게 사형이 집행됐으며, 이중 94%가 사우디나 이란 중국과 미국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