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9개월만에 최저…뉴욕증시 급등 _베토 카레로로 가기 가장 좋은 시기_krvip

국제유가가 배럴당 51달러선으로 밀리면서 19개월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시장의 서부텍사스유 선물은 어제보다 배럴당 2달러 이상 떨어지면서 51달러 88센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005년 5월 이후 19개월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51달러선으로 떨어졌고 지난해 7월의 사상최고치 78달러 40센트에 비해 3분1 정도 값이 하락한 것입니다. 이같은 하락세는 미국 동북부 지방의 따뜻한 겨울날씨로 에너지 재고가 크게 늘어난데다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결정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 하락 등에 힘입어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지수는 12,500선을 돌파하며 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실적발표시즌에 들어선 나스닥시장도 1% 이상 급등해 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