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일대 재건축 시세 2006년 수준으로 후퇴 _북동쪽 축구 네트 베팅_krvip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지난 2006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서울 잠실 주공5단지 119㎡ 경우 2년 전에 비해 가격이 3억 원 이상 떨어지는 등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의 최근 1제곱미터당 시세는 평균 984만 원 수준으로 2년 3개월 전인 2006년 4월 제곱미터당 985만 원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값 역시 당시 1제곱미터당 평균 1019만 원 수준이였지만 최근에는 870만 원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강남구도 제곱미터당 1370만 원선으로 2006년 11월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들은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빠르게 거품이 제거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지역에 따라 재건축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한 2005년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