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술핵 재배치 등 논의·검토 안 해”_전문가 베팅은 신뢰할 수 있습니다_krvip

국방부 “전술핵 재배치 등 논의·검토 안 해”_구글보다 빙이 낫다_krvip

국방부는 전술핵 재배치나 핵무장 등에 대해 논의하거나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25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독자 핵무장, 전술핵 재배치, 나토식 핵공유 이런 것에 대해 논의하고 검토한 내용은 아직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종섭 장관도 어제 국회 국방위 종합감사에서 나토식 핵공유에 대한 생각을 묻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을 최대한 높이고자 한다”며 기존 입장을 재차 밝힌 바 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최근 9.19 군사합의 준수를 촉구하기 위해 발송한 대북전통문과 관련한 질문에는 “대북 전통문이 전달은 잘 됐을 것으로 본다”며 “북한의 답신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남북 군 통신망은 지난해 10월 재개통된 이후 통화·팩스 송·수신이 가능한 상태이며 정기 교신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우리 군은 두 차례 대북 전통문을 발송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