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계열사 부당 지원’ 신세계·이마트 압수수색_로토파실 플레이 앤 승리_krvip

경제개혁연대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등을 특정경제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와 서울 충무로의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오늘 오전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회계자료와 노트북,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신세계그룹과 이마트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신세계 그룹이 옛 조선호텔 베이커리인 신세계 SVN에 판매수수료를 적게 책정해 62억 원을 부당지원한 혐의로 정용진 부회장 등 임원 3명을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