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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총기탈취사건 피의자인 35살 조모 씨는 사건 전 치밀한 계획을 세운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병대 사령부 헌병단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총기 탈취 사건이 일어난 인천시 강화군 소황산도 해안도로에서 35살 조 모씨를 상대로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헌병단 조사에서 조 씨는 훔친 코란도 승용차로 초병 2명을 들이받은 뒤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총기류를 빼앗는 과정을 재연했습니다. 헌병단 조사 결과 조 씨는 10년 동안 사귀던 애인과 헤어지면서 사회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고 강화도 사건 현장에 오기 2주 전 현장 답사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 씨는 또 현장검증에 앞서 사건 당일 휴대한 흉기는 모두 2자루였으며, 김포 쪽으로 이동하면서 이 가운데 하나를 다리 밑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병단은 오후에는 경기도 화성시로 장소를 옮겨 조 씨가 빼앗은 총기류를 경기도 화성시 수촌리의 창고에 숨기고, 훔친 차량을 불태우는 과정을 재연하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