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진 진앙지는 평창 도암면 _보석 구원자 슬롯_krvip

강원 지진 진앙지는 평창 도암면 _커피 메이커 승리_krvip

기상청은 강원도 강릉 서쪽 23㎞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 진앙지는 평창 도암면 지역이라고 2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 56분 51초께 강원도 강릉시 서쪽 23㎞ 지점(37.75N, 128.69E)에 발생한 지진을 정밀 분석한 결과 진앙지는 평창군 도암면 지역으로 확인됐다. 또 최초 지진이 발생한 10여분 뒤인 오후 9시 8분 53초에 평창지역 인근에서 규모 1.34의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9시 20분 56초(규모 1.19), 9시 28분 53초(규모 1.6) 등 모두 3차례 여진이 이어졌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지진감시 인력을 2명에서 4명으로 강화했으며, 22일 오후 2시 기상청에서 교수 및 전문가들이 모여 이번 지진에 대한 분석 및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또 본격적으로 계기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강원지역에서 이번 지진을 포함해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모두 14차례 관측됐으며, 이번에 일어난 리히터 규모 4.8의 지진이 지금까지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지진피해 상황에 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