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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이 시간 귀경길의 체증이 아주 심합니다.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호남고속도로와 경부선이 만나는 대전 회덕 분기점의 체증현상이 극히 심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합니다. 김용만 기자!


김용만 기자 :

네, 회덕 분기점입니다.


이윤성 앵커 :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김용만 기자 :

이곳 회덕 분기점은, 어제오후부터 시작된 지체현상이 오늘도 이 시간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는 이곳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많은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계속 지체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이 밀리고 있는 구간은, 대전 IC에서 죽암휴게소, 목천 I.C 구간으로 시속 30km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오후까지 지체되던 추풍령 구간은, 이 시간 현재 지체가 어느 정도 풀려 50내지 60km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호남고속도로는, 여전히 전 구간에서 지체가 계속돼, 거대한 주차장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도 죽암휴게소 이북에서 진천까지는 정상소통되고 있으나, 진천 I.C 이북구간에서는 심한 지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갑자기 시작된 하행선지체현상도 4시를 전후해 잠시 해소되기도 했으나, 대전 I.C 부근에서는 여전히 지체되고 있습니다.

한편 회덕 분기점에서는, 오늘하루 갓길운행을 하는 차량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운전자를 좀처럼 찾아볼 수 없어서, 높아진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회덕 분기점에서 KBS 뉴스, 김용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