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前 장관, 뇌졸중 초기 증세 _슬롯 색상은 무엇을 의미하나요_krvip

오늘 사표가 수리된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최근 뇌졸중 초기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전 장관은 오늘 병원 진료를 받고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 전화 연락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 이유는 뇌졸중 증세였으며 병가기간 동안 MRI 진단을 받은 결과 뇌혈관의 일부가 막힌 것이 확인됐지만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기위해 이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전 장관의 뇌졸증 증세는 손발이 떨리고 말투가 어눌해지는 등 전형적인 초기 증세였으며 지금은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고 건교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강 전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뇌졸중 관련 약을 투약받은 뒤 집에서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에따라 이임식이 오늘중에 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강 전장관은 이에앞서 오전 8시 반에 열린 건설교통부 간부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강 전장관은 감기와 고혈압 증세로 지난 2주간 병가를 내 치료를 받아왔지만 최근 주변 인물의 부동산투기 의혹과 아들 인사청탁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사의를 표명했고 오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