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 등_헤드업 포커 사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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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8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홍천의 육군부대에서 간부 1명이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고, 접촉자 등 다른 간부 2명이 검사 결과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부대에서 접촉자 등에 대해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를 제외한 15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 오산의 공군부대에서는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던 간부 2명이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951명으로 이 가운데 73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추가로 동의한 30세 이상 장병 532명이 백신을 맞아 전체 30세 이상 장병 13만 2천여 명 가운데 88%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