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인터넷에서 영화개봉 _포커에서 최악의 적_krvip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집에서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안방극장시대가 열렸습니다.
하나로 통신은 오는 24일 전국 주요 극장에서 개봉되는 미국 영화 오스틴 파워를 인터넷서비스 하나넷 홈페이지(http://home.hananet.net)를 통해 동시에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두루넷 등 일부 업체들이 극장에서 이미 상영된 영화나, 예고편 등을 제공한 경우는 있었으나 인터네 영화 개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관람료는 하나로통신의 전화요금과 함께 청구됩니다.
인터넷 영화상영은 현재는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가입자들만 이용할 수 있어 대중화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으나 안방극장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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