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식용 왜곡풍자한 프랑스 방송에 항의 _여행과 관광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프랑스 주재 한국 대사관은 오늘 프랑스 공영방송인 FT2가 한국의 개고기 음식 문화를 지나치게 왜곡하고 풍자한데 대해 한 나라의 문화와 관습적 품격을 훼손하고 한국 국민을 모독한 것이라며 이 방송사에 항의서한을 보냈습니다. 대사관측은 FT2 방송사가 한국의 음식문화를 잘 알지못하면서 한국의 개고기 먹는 습관을 과도하게 풍자해 양국 국민 사이에 좋지 않은 감정을 유발할까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사관측은 또 한국에서는 식용개와 애완견이 완전히 구분되며 개고기 식용자가 소수에 불과하고 동물보호법으로 잔혹한 동물 도축을 금지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FT2방송사는 지난 22일 '모든 것을 다 시도해 봤다'라는 시사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를 희화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