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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 10명 중 8명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주식 거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올해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시장에서 HTS 거래비중은 개인투자자가 78.17%로 가장 높고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96%, 0.70%로 미미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들은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주문 등의 영업단말을 통한 주식거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의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비중은 각각 86.27%, 83.88%에 이른다. 또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 전체 투자자들의 영업단말을 통한 거래비중은 54.03%로 작년 동기보다 0.2%포인트 높아진 반면 HTS 비중은 37.2%로 작년 동기보다 2.44%포인트 낮아졌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에선 HTS 비중이 77.79%로 1.61%포인트 높아졌으며 무선단말기를 활용한 주식거래 비중도 2.14%로 2%대로 올라섰다. 반면 영업단말기를 이용한 거래비중은 작년 19.84%에서 17.24%로 낮아졌다. 코스피시장에서 서울가스와 하이트맥주는 전체 거래의 80% 이상이 영업단말기를 통해 거래됐으며, 신성FA, 신성ENG, 이스타코, 톰보이, 부국철강 등의 종목들은 HTS 거래비중이 90%를 웃돌았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영업단말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동국알앤에스로 72.53%를 차지했으며 사이버다임, 마이크로컨텍솔, 대양제지, 세운메디칼 등의 종목들은 HTS 거래비중이 93~94%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