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_인터클럽 빙고_krvip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목천-남사 간 41 킬로미터와 옥산-천안휴게소 간 8 킬로미터, 그리고 비룡분기점 부근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호법-용인휴게소 간 17킬로미터와 강천-여주 간 10 킬로미터, 만종-문막 간 4 킬로미터의 차량 흐름이 더딥니다. 구간별 소요 시간을 보면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광주-서울은 5시간, 대전-서울은 3시간 22분, 그리고 강릉-서울은 2시간 59분 등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평소 휴일보다 많은 5만 대 정도 많은 37만 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