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시작…고속도로 곳곳 정체 _준비 없이 프로미넌스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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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귀성길 상황,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덕 기자, 상황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시간이 갈수록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귀성차량이 늘면서 막히는 구간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눈도 하루종일 눈발이 굵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면서 끊임없이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이나 경북 북부로 가시는 분들은 눈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차량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방향 차량들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비봉나들목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차량 흐름이 거의 멈춰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로 서울을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7시간 40분, 강릉까지는 4시간 20분, 광주까지는 6시간 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진입 차량을 줄이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등 전국 16개 나들목에서 차량 진입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후 9시까지 정체가 최고 수준을 보이다 이후부터 새벽시간까지는 교통량이 서서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