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학교, 의료 시뮬레이션센터 개관 _양책에 관한 것_krvip

국군 군의학교가 군 의료요원을 교육하기 위한 의료 시뮬레이션 센터를 개관했습니다. 사업비 47억 3천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시뮬레이션 센터는 2개의 응급실과 1개 중환자실, 구급차 실습장 등을 갖추고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과 환경 속에서 의무인력을 교육하게 됩니다. 이 센터는 인간모형의 시뮬레이터 12개와 심폐 소생술 평가용 마네킹 71개 등을 갖춘 채 한해 2천여명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군의학교는 내년부터 이 센터를 이용해 군의관과 간호장교에 대한 보수교육은 물론, 부대별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시뮬레이션 교과과정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