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펀드, 북 결핵퇴치에 5백만불 지원결정 _브라질 대통령에 베팅_krvip

북한이, 질병 퇴치를 위해 설립된 유엔 글로벌펀드로부터 결핵 퇴치 명목으로, 4백 89만 달러를 지원받게 됐다고 세계보건기구의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에이즈와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설립된 글로벌펀드는 지난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 회의에서 올해부터 4년동안 모두 4백 89만 달러를 북한에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글로벌펀드는 북한 이외에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등 30개국의 질병퇴치를 위해 3억 7천여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