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86명…수도권 확진자 비중 74%_클래식_krvip

주말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2,058명, 해외유입 28명으로 총 2,0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별로는 서울 732명, 경기 671명, 인천 126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74%가량을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경북 96명, 경남 64명, 대구 55명, 강원 50명, 충남 44명, 대전·충북 41명, 부산 33명, 전북 29명, 전남 25명, 광주 22명, 울산 17명, 세종 7명, 제주 5명 등입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43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 2,916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5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 3,897건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55명으로 현재 36,751명이 치료를 위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 증가해 346명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507명, 치명률 0.7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