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문사위 신임 위원장에 정치인 임명 _베팅 구독_krvip

이명박 대통령은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장"에 한나라당에서 15대 전국구 의원을 지낸 윤원중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윤원중 신임 위원장은 문민정부 시절인 지난 1994년 대통령 정무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2년에는 정몽준 당시 대선 후보가 소속된 "국민통합21"에서 대표 정무특보를 지낸 뒤 지난해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당초 장관급이었던 대통령 직속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장"은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시행령에 따라 차관급으로 격하됐으며, 임기는 올해 말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