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일 위원장 행사 불참 가능성 예견” _포커 마스터 연습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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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정권 수립 60주년 기념행사에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고 상당부분 예견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긴급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특히 정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병설에 대해서 상당히 오래전부터 관련 정보를 입수해 면밀히 점검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앞으로 추가적으로 진행상황을 면밀히 챙기고 상황의 진전에 맞춰서 빈틈없는 준비와 대응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에서 상황이 발생했다고 하는 시점으로부터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정보를 입수했지만, 최종적 판단은 여러 가능성을 두고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김정일 위원장의 신변 외에 북한의 다른 분야에서도 다소의 이상동향이 감지되고 있지만 군부는 특이 동향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현재 김위원장의 뇌졸중 가능성에 대해 맞다 틀리다 말할 단계는 아니라며 북한의 이상동향에 대해서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