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WTI 100달러 회복_라틴 그래미상을 수상한 사람_krvip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량 감소 소식과 최근의 매도세가 과도했다는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3.19 달러, 3.3% 오른 배럴당 100.10 달러에 거래를 마감해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2.27 달러, 2.1% 상승한 배럴당 112.26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시장의 예측과 달리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1만5천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유 수입은 4.4% 감소했고 연료 수입은 14% 줄어 3월 둘째 주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은 이번 주 초 매도에 뒤이은 투자자들의 매입과 인플레이션 우려의 재부상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6월물 금은 15.80달러, 1.1% 오른 온스당 1천495.80 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7월물 은은 1.61달러, 4.8% 상승한 온스당 35.10 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