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안 예비심사 계속(대체) _슬롯에 연결된 장치_krvip

국회는 오늘 건설교통위와 보건 복지위 등 4개 상임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벌였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대한 건교위의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각종 도로 사업 지원비 4천억원과 경부고속철도 대구 이남 용지 매입비 6백억 등 7,841억원이 증액됐으며 철도청 예산안은 819억원이 증액돼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또 보건 복지위는 보건복지부 내년도 예산안을 정부제출안보다 2,452억원 증액시켜 통과시켰으며 노동부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노사정위원회의 예산안이 노동부 항목으로 편제된 것에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이 이의를 제기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