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천 실시간 재해경보 방송 _로토파실 베팅을 확인하세요_krvip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 재해상황을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라디오 재해경보방송'이 경기도 가평군과 연천군에서 시범운영됩니다. 경기도가 7억 5천여만원을 들여 가평군과 연천군에서 운영할 '라디오 재해경보방송'은 자치단체 상황실에서 재해 발생시 한국방송공사의 특정 주파수를 이용해 마을앰프 등 다중 방송시설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가평군은 최근 가평읍과 설악면 등 관내 6곳의 읍.면에 경보국과 통제대 등 라디오 재해경보방송을 위한 시설물 설치를 끝냈습니다. 연천군도 올 연말까지 임진강과 한탄강변 등 6곳에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라디오 재해경보방송 사업이 시작되면 집중호우 경보장치인 자동우량경보시스템과 함께 각종 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