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軍 검찰, ‘인사소청 취하’ 논란 _일반 의사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국방부와 군 검찰이 인사소청 취하를 놓고 또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장성 진급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지휘체계 문란 등의 사유로 보직해임된 데 불복해 인사소청을 냈던 군 검찰관 3명이, 소청을 취하하고 선처를 건의해 새 보직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돈 국방부 공보관은 이들 검찰관은 국방부 검찰단으로 복귀하게 되지만, 진급 비리 수사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검찰관들은 그러나 윤 장관이 오늘 오후 자신들을 불러 인사 소청을 취하하라고 요구해 인사 명령을 내면 그걸 근거로 인사 소청을 취하하겠다고 답했을 뿐이라면서 자신들이 먼저 인사 소청을 취하한 적이 없다고 국방부의 발표를 반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