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조영호 이사장 사의 표명 _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받으세요_krvip

군인공제회 조영호 이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국가적 경제난국을 맞아 공제회의 경영혁신과 구조조정, 그리고 인적쇄신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 이사장이 용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대변인은 "공제회 경영전략실장과 사업이사, 금융이사 그리고 관리이사 등 4명도 사의를 표명했다"며, "국방부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후임 인사를 조기에 단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6년 비육사 출신으로는 처음 이사장에 취임했던 조 씨는 충북대를 나와 "학군 7기"로 임관한 뒤, 9군단장과 3군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으며 이사장 임기를 석달 정도 남겨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