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력양성 위해 전문대학원 설립 _추측 넷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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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소식 알아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울산과 대전, 속초를 연결합니다. 먼저 울산입니다. 이상준 기자! ⊙기자: 울산입니다. ⊙앵커: 오늘 어떤 소식 준비하셨습니까? ⊙기자: 울산은 국내 자동차 3분의 2를 담당해 우리나라 자동차의 매카라 할 만 하지만 고급 기술인력 수급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자동차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중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동차 소음기를 만드는 한 회사 연구실입니다. 새로 출시될 소음기의 소음도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수십 개의 다른 소음기들을 시험해 보고 가장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 하나를 선택해 양산할 예정입니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부터 자체 기술 연구소를 설립해 현재는 40명의 연구원들이 해외 시장까지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영규(세종공업 기술연구소장): 자체에서 개발할 수 있는 능력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외국 회사와 제휴를 맺어서 진행하고 있는 상태가 저희들이 지금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자: 하지만 울산의 이 회사처럼 자체 연구소를 갖춘 부품회사는 서너 곳에 불과합니다. 대부분 자체기술 개발은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무엇보다도 그럴 만한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기수(울산시 경제통상과장): 기존 배출 인력만으로는 산업현장이나 연구기능을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아집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장기 계획으로 자동차 산업 전문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2006년쯤 문을 열 자동차 전문대학원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울산지역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 전문대학원이 설립될 경우 기술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