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이어 ‘귀산촌인’ 지원도 늘어난다_베토 카레로 어머니날 프로모션_krvip

귀농인 이어 ‘귀산촌인’ 지원도 늘어난다_베토 도스 산토스_krvip

귀농인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산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산촌인에 대한 지원도 늘어난다.

산림청에 따르면 귀산촌인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귀산촌인 창업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귀촌한 지 5년 이내 임업인'이거나 '산림 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하고 2년 이내 귀산촌 예정인 자'로 융자 한도는 1인당 3억원이다. 금리 2.0%에 융자 기간이 15년으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 분야는 임산물 생산·유통 등 기반조성 분야와 산림복지서비스 분야로, 희망자는 사업대상지나 귀촌 희망지 관할 산림조합에 신청하면 서류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 산림아카데미도 '산촌체험지도사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산촌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지도기법을 교육해 전문적인 산촌체험지도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산촌에서의 새로운 소득창출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산촌체험 정책, 산림 복합경영, 6차산업,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운영, 스토리텔링을 통한 산촌체험운영, 산촌 마을농장 디자인, 숲 체험, 산촌휴양 및 치유, 산촌체험, 산야초 체험 등을 교육한다.임업인과 귀농·귀촌자, 산촌체험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