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환자 36%, 병원 찾기까지 2년 넘게 걸려” _총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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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요통 환자의 상당수가 병원을 찾기까지 2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척추전문병원인 서울 척병원이 요통환자 372명을 조사한 결과 36%인 135명이 최초 통증을 알게된 뒤 2년 이상이 지나서야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요통이란 진단을 받은 뒤에도 치료를 2년 이상 미루는 환자도 39.5%인 147명에 달했습니다. 병원 치료를 미루는 이유는 가족의 반대나 민간요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44%로 가장 많았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30%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문의들은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자세가 옆으로 틀어지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허리를 바로 펼 수 없을 때, 그리고 기침할 때 허리 전체가 울리는 느낌이 날 때에는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